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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여드름 부위별 원인'과 치유 방법

 

안녕하세요. 자고 일어나서 세수하고 거울을 봤는데 빨갛게 여드름이 나있는 것을 본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경험이 정말 많은데요. 요즘은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문제인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런데 이런 여드름도 나는 부위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여드름 부위별 원인과 치유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1. 입 주변 또는 턱에 나는 여드름

입 주변이나 턱에 여드름은 소화 장애나 호르몬 불균형이 이유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 분들의 경우에는 생리 주기나 갱년기 등에 영향을 받는데요. 예외로는 셔츠의 깃이나 함성 성유와 같은 것들로 인해 피부 자극이 되어 턱선에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만약 입이나 턱에 여드름이 자주 난다면 딸기나 채소 등 여성 호르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많이 먹고 기름진 패스트푸드와 같은 음식들은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고 해요. 혹은 손으로 턱을 괴는 행동이 원인일 수 있으니 본인의 행동 습관을 돌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2. 볼에 나는 여드름

얼굴의 큰 부위를 차지하는 볼에 나는 여드름은 몸의 건강보다는 외부 문제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바로 우리의 손과 스마트폰이 범인이라고 해요. 손이나 스마트폰에 묻어있는 각종 세균들과 오염물질들이 피부에 닿아서 염증을 유발 시키는 역할을 해요. 그러니 손을 자주 씻어주고 휴대폰을 소독해주면 도움이 되겠죠? 또 손으로 얼굴을 최대한 만지지 말고 통화를 할 때에는 이어폰을 사용해주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할 것 같네요.

 

 

 

3. T존(코와 이마,미간)에 나는 여드름

이마와 미간부터 코까지 이어지는 T존은 가장 여드름이 많이 나는 부위 중 하나인데요. 이마에 나는 여드름은 사춘기로 인해 호르몬이 증가하거나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될 때 많이 생긴다고 해요. 또 코에 경우에는 피지 분비가 평소에도 활발하고 혈액 순환이 적게 이뤄지는 부위라서 과음을 하거나 유분기가 많은 화장품을 사용한다면 여드름이 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압박을 당할 때도 영향이 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음주를 피하고 물을 자주 마셔주면서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T존의 여드름을 예방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4. 헤어라인에 나는 여드름

만약 헤어라인을 따라 여드름이 난다면 두피의 영향이라고 해요. 머리가 너무 기름졌거나 머리카락에 바른 헤어 제품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평소에 사용하는 두피 관련 제품들이 피부에 자극이 강한 제품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있다면 피부에 자극되지 않는 제품으로 바꿔주는 게 좋겠죠? 그리고 머리를 자주 감는데도 머리가 기름졌다면 너무 자주 감는 것이 아닌지도 확인해봐야 해요. 샴푸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두피가 오히려 건조해져서 배출되는 유분의 양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여드름 부위별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말씀드린 부위들에 여드름이 유독 많이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위에 알려드린 행동 습관이나 생활 습관을 확인해보시고 잘못된 게 있다면 고쳐가면서 앞으로 여드름을 완화시키고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봅시다!